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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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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3:42 PR Column


부제: 생일파티 하거나 말거나

전 오늘 홍보인의 시각에서 메시지를 인식하는 개인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늘상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지만 홍보=효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시각에 따라 메시지가 주는 의미는 아주 많이 틀려질 수 있거든요. 
자..그 좋은 예입니다. 


어느 날..
전 전날 회식으로 인해 힘든 몸을 추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팀 여느때와 같이 조용히 업무에 열중하고 있었지요..

우리 팀장님께서도...
오늘도 어김없이 집중! 집중!...열심히 업무에 몰입 중이신 듯 보입니다.

전 생일인 관계로 갑작스레 동료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더랬죠...

"팀장님, 팀장님, 여기 좀 봐주세요~"

테이블을 옆 팀에서 급조해 오고, 초에 불을 켜고, 난리 법석을 떠는 동안에도...우리 팀장님 집중력 쵝오!!


결국 우리는 팀장님을 뒤로한채 조용히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입 모양만...


자..여기서 
개인 차이로 인한 메시지 수용에 대해 집어 보려고 합니다. 

팀장님에겐 일상...
나에겐 우울한 생일(?)
동료들에겐 팀장님 스타일 재확인..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겐 큰 웃음..^^

진실은...
팀장님은 블로그 포스팅 중.."이걸 다 언제 올린담..."
난 전날 과음으로 아무 생각 없고..."저 케익 먹을 수 있을까"
동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 사진을 포스팅하고 싶어합니다. "네가 올릴래 내가 올릴까?" 

흐흐흐..결국 포스팅의 기회는 제게로 ㅎㅎ

 
그래도 우리 팀장님, 
한 번 뒤돌아 봐주셨어요 ^^
.
.
.
.
.
선물 받고 삭제했습니당 ^^





 

posted by 렐라윤
2008/09/22 09:24 PR Column
체중감량을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다. 우연히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불현듯 야근과 폭식, 음주가무로 부터 방치해둔 몸에게 미안하단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 좌석에 앉아 가는데 내 양 옆에 남자들의 얼굴이 왜이리 작은지 반대편 창으로 비치는 세명의 얼굴 중 내가 제일 커 보였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너무 단순한가?

체중감량의 핵심은 몸에 필요없는 지방을 없애는 일이다. 과다한 섭취를 줄이고 쌓여있는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반식'과 '운동'이다. 적게 천천히 식사를 하고 비규칙적이지만 잠을 줄여 땀을 내였다. 한 달이란 시간동안 외형적으로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몸이 가벼워졌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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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이어트는 보도자료에도 적용된다. 한 장분량의 단신자료나 두 세장 넘는 기획자료나 오디언스에게 전달할 메시지는 똑같이 '하나'다.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해야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고 혼란 없이 오피니언에게 전달하기 위해선 가장 강력한 하나의 메시지로 승부해야 한다. 화려한 미사어구도 필요없다. 메세지를 포장하면 할 수록 꼭 전달되야 할 요지가 흐려지기 때문이다. 부가설명도 팩트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간략히 언급하면 된다.

간혹 보도자료에 단락 마다 각기 다른 메세지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나 고객사가 요청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땐 과감히 고객사를 설득해야 한다. 중요 메세지를 선별해 자료를 작성해 시간차를 두고 전달 등 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좋다.
posted by MR.SAM
2008/09/19 14:13 PR Column

홍보담당자가 만나는 1차 오디언스는 기자다.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기자와 접촉할 일이 많다. 기자와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돕고 도와야 하는 일이 생긴다. 사람 관계라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자가 급할 땐 제일 먼저 홍보담당자에게 전화하는 일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디어 요청 중 하나가 인터뷰 섭외다. 전문가의 멘트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일반인 인터뷰가 필요한데 기자를 접해본 적 없는 일반인이 취재에 쉽게 응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다. 특히 무거운 주제나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록 더욱 인터뷰의 반감은 더욱 크다. 
인터뷰를 거절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 기자라는 직업명에서 느끼는 거리감과 언론을 통해 자신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 제일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기사를 쓰는 기자는 어떻게든 취재를 해서 마감 해야 하기 때문에 갈 수록 어려워지는 사례자 섭외에 부담을 갖게 된다. 매일 정기적으로 기재되는 코너일수록 취재에 대한 압박을 더욱 클 것이다.

작년 포커스신문사에 방문했을 때 K기자의 요청으로 취재에 응했다. 한 주제에 대해 3명의 의견을 다루는 'think about' 코너였다. 솔직히 인터뷰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기자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의 직업에 공감해야 한다고 할 까?

기자가 급할 때 홍보담당자를 찾는 것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기자의 인터뷰 요청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아닌다. 취재 주제에 자신이 적합한지가 우선이다. 미디어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직업 윤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일에 있어서는 관계보다도 직업정신이 먼저다.

아래는 2007년 05월 23일자 포커스에 기재된 [think about] 대학생 47%만이 통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기사를 발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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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23일자 포커스 readers 41면 think about


posted by MR.SAM
2008/09/11 15:51 PR Column

야후 핑퐁에 이어 몇일 전 또 한번의 보도자료 사진찍기 쇼가 2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야후 위성지도 서비스!! 추석특집용 이었죠.
 
야후 보도자료용 사진에 제일 중요한 것은 화면이 큰 모니터를 찾는 것이랍니다.
그래야 컨텐츠가 잘 보이게 찍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모니터를 구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야죠.^^

이번 사진은 제가 모델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일이 자주스럽게 가끔 생기기도 한답니다.
급하게 사진이 필요하게 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처음엔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지만 이젠 슬슬 재미가 붙고 있어요 ^^

오늘 사진은 우리팀의 '전문 포토그래퍼' 기삼씨가 찍어주셨죠.

"우리는 프로페셔널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찍어서 골라야해~" 라며 기삼씨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찍은 사진들이 최소 5~60장은 넉히 될 듯 해요.
입에서 쥐가 나도록 웃어야 하는 모델은.. 쉽지 않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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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위에서, 옆에서...등등....여러 각도에서 일단 많이 찍어야 해요.
이런 사진은 의외로 예상한 것과 다른것이 마음에 들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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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토그래퍼...심지어 이런 S라인을 강조하는 자세까지 취하며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ㅋㅋ

그래도 역시...일식 주방장 옷 보다는 사진기가 훨씬 잘 어울리죠?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보도자료 사진 만들기 1탄을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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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힌 사진은 아래와 같이 신문에 나오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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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자 한국경제 B1 Ubiquitous Life면>


 

어때요?
그럴싸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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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gar_rachel
2008/09/02 21:56 PR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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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토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닌텐도 본사>

미국의 서브 프라임 파동, 유가 상승 등 다양한 악재로  전세계가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독 만세를 부르고 있는 기업이 한 곳 있다. 바로 옆나라 일본의 닌텐도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내년 3월 말로 끝나는 2008 회계연도에 당초 순익 3250억엔을 전망치로 제시했으나 최근 이보다 26%가 증가한 4100억엔 달성이 예상된다고 수정 발표했다. 또 영업 이익은 기존 전망치보다 33% 늘어난 6500억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는 비디오 게임기 ‘Wii’와 휴대용 게임기 ‘DS’의 지속적인 인기로 올 예상 판매량을 각각 2650만대, 3050만대로 전망했다

내가 생각하는 닌텐도 성공 법칙은 첫번째로 '거꾸로 발상'이다. 다른 비디오 게임기 회사들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경쟁, 그래픽 경쟁 등에 몰입하면서 게임의 핵심인 재미보다, 주변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그 결과 점점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오타쿠적으로 변해가고 일반인들과 멀어져갔다.

닌텐도는 이런 점을 발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몰두한다. 그 결과 닌텐도 DS라는 걸출한 휴대용 게임기와 Wii라는 멋진 비디오 게임기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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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인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이사-- 필자가 직접찍은 사진 T.T>

두번째 성공 법칙은 '인재 경영'이다. 성공하는 조직은 모두 그렇듯이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일본 닌텐도의 경우 꺼져가던 닌텐도를 부활시킨 이와타 사토루 현 대표이사부터 일본 게임의 마스터피스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슈퍼 마리오의 아버지라 불리우기도 함), 故 요코 군페이(게임&워치, 게임 보이 등을 만든 책임자) 등이 대표적인 닌텐도 인재다.

미야모토의 경우 워낙 유명해서 게임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의 경우 잘 아는 인물이니 여기서는 이와타 사장에 대해서 좀 다루겠다. 1952년 북해도 삿포로에서 출생한 이와타 사장은 1982년 동경공업대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HAL 연구소라는 곳에 취직한다.

이 HAL 연구소는 이와타 사장이 대학시절 즐겨찾던 이케부쿠루역에 위치한 세이부 백화점의 컴퓨터 판매점 직원이 창업한 소프트웨어 회사였다.
이와타 사토루의 실력을 잘 알고 있던 점원은 회사에서 개발 업무를 맡았달라면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였다. 1980년 당시 대학교 2학년생이었던 이와타 사토루는 어차피 학생으로써 동아리 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HAL 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HAL 연구소는 아키하바라의 맨션에서 한명의 정직원과 여섯명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생이었지만 이와타 사토루는 개발할 제품의 계획을 세우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는등 회사 개발팀의 실질적인 리더였다. 이와타 사토루의 첫번째 작품은  당시 텍스트만 표시되었던 컴퓨터에 그래픽이 표현가능하도록 만드는 PCG라는 주변기기를 만들었고 여기에 대응하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다.

이와타 사토루는 적은 임금을 받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일 자체가 너무나 좋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더욱 빠져 들어갔다. 이와타 사토루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HAL연구소의 개발부장으로 정직원이 되었다. 이와타 사토루 덕분에 HAL 연구소는 기술 하나는 최고인 회사로 명성을 드높였다
. HAL은 닌텐도의 협력사이기도 했는데 '별과 카비'와 '마더' 시리즈는 이와타 사장이 HAL 재직시 개발한 것이다. 이후 이와타 사장은 HAL 연구소 사장을 거쳐 2000년 닌텐도로 스카웃된다. 2002년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위기의 닌텐도를 위한 구원투수로 등장한다. 그 결과 2004년 닌텐도DS와 2006년 위(Wii)를 출시했고 닌텐도는 게임 시장 왕좌를 되찾았다.









posted by 호통 부장
2008/09/02 16:28 PR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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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커스 1면을 장식한 야후!코리아의 추석 설문 '시어머니 이럴 때 섭섭하다' 관련 기사>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것이냐 만들 것이냐...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명제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홍보 담당자는 트렌드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고객사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고객사가 가장 빛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없는 트렌드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할이다.

트렌드를 만들고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재빨리 읽고 캐치할 줄 아는 능력이 수반되어야 함은 물론이요,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야후!코리아의 추석 설문은 그 중간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재빨리 추석 트렌드를 캐치한 설문 조사 결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명절이면 누구나 다 예상할 수 있는 조금은 식상한 내용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위험은 감수했어야 했다.

결국, 전통적 문화와 분위기에 편승하느냐 새로운 추석 트렌드를 만들어 내느냐에서 한계를 느끼고 안전한 방법을 택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
posted by 명랑 히로인
2008/08/27 20:42 PR Column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도자료의 내용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이미지 사진.
종종 우리가 직접 모델이 되기도 한다.

이 사진은 야후! 거기에서 핑폰을 통해 직접 맛집에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한 것.
미남미녀 직원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옷이 비슷해서인지 사진 속의 남자 분들은 실제로는 판이하게 다름에도 불고하고 비슷하게 나왔다. ㅎㅎ

짧은 시간에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해 사진 만들기.
이 사진을 찍기위해 주변 음식점에서 '저녁 먹으러 오겠노라'하며 옷을 빌려왔다.
나름 좋은 퀄리티 있는 사진을 찍으려고 옆 팀에 수소문까지 해서 카메라를 빌리고,
긴급 투입된 모델들에게 이런 저런 포즈 코칭에 옷매무새를 단장시키고,
업무 시간에 다른 팀의 시선을 받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찍은 사진이라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우리의 클라이언트도 이 사진으로, 우리의 노력으로 웃을 일이 많아졌음 좋겠다.

 

posted by 렐라윤
2008/08/27 16:49 PR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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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의 축제였던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중국이 100년간 염원하고 기다려 왔다던 2008 베이징 올림픽은 그들의 바람과 기대만큼 훌륭한 대회였다는 평을 이끌어 내기 충분했다.

8월8일 개막부터 화려한 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국.
찬란했던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엄청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 개막식에서 그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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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부 장면의 CG 처리와 어린 소녀의 립싱크가 논란의 빌미가 되긴 했지만, 그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흥분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개막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중국 사람들은 못하는게 없어!를 실감케 할 정도로, 사람의 몸으로 만든 모형, 빛, 장식은 이 세상 그 어느 것 보다도 아름다웠다.


이렇듯 개막식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던 중국은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올림픽 1위 수성을 차지했고, 그 환호와 감동은 올림픽 폐막식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이제 그 여운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보를 위한 영상과 퍼포먼스로 바통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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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안으로 런던을 상징하는 이층버스(double Deck)가 들어서는 순간!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까지의 중국이 보여줬던 모든 화려한 퍼포먼스를 잊었을 지도 모르겠다.

버스가 무대로 변하며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며 떠오르고 있는 영국의 여가수 리오나 루이스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나오며 선사한 하모니는 지금껏 중국이 보여줬던 그 어떤 쇼보다도 강렬하고 인상깊게 다가왔다
.
또 영국의 자랑이자 상징인 축구 선수 데이빗 베컴의 깜짝 등장은 폐막 축하 공연을 펼쳤던 아시아의 스타 6명 보다도 더 큰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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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몇 년동안 공들여 준비한 공연보다 이들 단 세 명의 등장만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한 영국을 보면서 진정한 '문화 강대국'으로서의 위용과 함께 킬러 컨텐츠의 중요성에 대한 뼈지린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다.

광고와 홍보, 그리고 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 인력이나 자본 등의 대대적인 물량 지원도 물론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컨텐츠'의 위대함과 중요성을 가장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달할 수 있음을 영국은 보여줬다.
 

영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학, 여왕, 의회 등을 모두 제쳐두고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음악과 스포츠를 강조한 점에서도 영국이 앞으로 얼마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도시로 포지셔닝하고 싶어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소비자의 눈을 현혹하는 광고/홍보 전략 보다는 뇌리에 깊이 박힐 수 있는 핵심 Message의 개발과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킬러 컨텐츠의 발견이라는 점으로 귀결된다.

너무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복잡한 메시지 전달은 지양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상징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Fun 컨텐츠'가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킬러 컨텐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posted by 명랑 히로인
2008/08/25 12:07 PR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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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본격화될 서비스인 IPTV의 선두주자인 메가TV의 홍보를 작년 가을부터
올 봄까지 진행했다.
당시 미션은 메가TV보다 1년전에 시작해 이미 50만 가까히 회원을 확보한 하나TV를 따라 잡을 수 있게 하는 것. 이미 메가패스가 하나포스를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따블 이상으로 제꼈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우선 메가TV만의 차별화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둘째로 컨텐츠에서 하나TV보다 떨어진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것이 급선무였다.
사진은 메가TV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PR하기 위해 기획한 사진 행사.
메가TV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TV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리모컨으로 네이버 검색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광화문 KT 사옥 1층 컨서트 홀에서 일반인과 KT 직원 대상으로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TV를 보고 있는 퀴즈 참가자에게 갑자기 퀴즈를 내면 빠르게 검색해서 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나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장소가 광화문인지 사진기자들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커버리지는 괜찮었던 행사였다.

아쉬운 것은 컨텐츠를 강조하려는 KT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연예 방송 쪽으로 커버가 되길 바랬지만, 컨텐츠 제작을 하지 않고, 남의 컨텐츠를 가져다가 방영하는 메가TV 속성상 방송 연예면 커버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무조건 Push를 할 것이 아니고, 타협을 해야 하는데... 나도 힘이 벅찬 상황이라 그냥 놔버렸다.
마무리가 아쉬운 프로젝트였다.


posted by 호통 부장